샤론스톤 회고록 원초적본능 장면 폭로와 논란 최근작품
- 이런저런 정보
- 2021. 3. 20.
우리에게 유명한 배우 샤론스톤이 최근 미국의 매거진
베니티 페어를 통해서 자신의 회고록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이 내용 중 지금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92년 그녀의 출연작
영화 원초적 본능 촬영당시의 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
미국 매거진 베니티 페어는 샤론 스톤의 회고록을 일부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내용 중에서는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1992) 촬영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참 안좋은 일들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회고록 'the Beauty of Living Twice'에서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을 찍고 나서, 촬영한 장면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전화를 하고 찾아간 곳엔 낯선 사람들이 가득했고
그리고 자신의 그 부분을 처음으로 봤다고 합니다...세상에나
이어 그는 "제작진이 '우리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다했다지만
그래도 좀 그렇네요.
이후 샤론스톤은 감독인 폴 버호벤의 뺨을 때리고
자신의 차로 가서 변호사 미티 싱어를 불렀다고 말했죠.
영화 '로보캅'의 감독 폴 버호벤이 바로
이 유명한 영화 원초적 본능'의 감독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정말 큰 화제가 되었었죠.
샤론 스톤은 "변호사는 이대로 영화가 개봉할 순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고심 끝에 나는 이 장면이 영화에 쓰이는 것을 허락하기로 했다.
영화와 캐릭터에 맞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어찌 보면 본인의 성공,
영화의 성공을 위해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는
현실적인 고뇌가 느껴지는 부분이랄까요.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핫한 이 회고록 책은
언제나오는걸까요?
샤론스톤의 The Beauty of Living Twice
인터뷰 내용을 조금 적어봅니다.
- 당신이 쓴 회고록 ‘두 번의 삶의 아름다움(The Beauty of Living Twice)’은 언제 나오는가.
샤론스톤 : “내년 3월 20일경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나온다.
책은 내 어머니에게 바치는 것이다.”
책의 내용은 스톤의 전 생애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목은 그가 2001년 뇌졸중을 일으켜 거의 죽다시피 한 후 소생한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최근 작품
그녀는 넷플릭스 시리즈 래치드라는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품명 ‘래치드’는 작품상과 감독상 등 5개의 아카데미상을 탄
‘뻐꾸기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정신병원에서 일하는 수간호사인 밀드레드 래치드
(루이스 플레처가 아카데미 주연상 수상)의 성(姓)을 뜻한다.
이 시리즈는 결국 ‘뻐꾸기둥지 위로…’의 전편 격이다.
이 작품에서 스톤은 래치드가 근무하는 정신병원 원장에게
원한을 품은 백만장자 상속인으로 나온다.
60대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스톤은 영상 인터뷰에서
역동적인 제스처를 써가며 약간 거친 음성으로 질문에 답했다.
그녀의 인터뷰 중 몇가지 질문과 답변
- 요즘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가.
“LA의 집에서 칩거하고 있다.
모두 힘든 일을 겪고 있지만 우리 가족은 지금 좋은 경험을 함께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이 본질로 돌아가고 있다고 본다.
평상시 쓰고 다니던 가짜 마스크를 벗고 보다
진실된 자신에게로 회귀한다는 것은 참으로 신선한 일이다.”
- 요즘 무엇이 당신을 웃게 하는가.
“난 한번 웃게 되면 눈물이 날 때까지 웃는데 요즘 날 웃기는 것은 내 아들들이다.
난 그림을 그리는데 내가 그린 그림을 보면 신통하지 못해 웃게 된다.
또 작은 농담을 비롯해 여러 작은 것들이 날 웃게 한다.”
- 당신이 나오는 ‘래치드’에 관해 말해 달라.
“사라 폴슨이 래치드로 나오는데 이 시리즈는 ‘뻐꾸기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전편 격이다.
부언하자면 정신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환자들처럼 광인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난 이 시리즈 외에 역시 넷플릭스가 만드는 영화 ‘뷰티’에도 나온다.
내용은 휘트니 휴스턴의 초기 삶을 다룬 것이다.
난 그의 후견인 같은 역을 한다.”
- 어떤 영화들이 당신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는가.
“난 피츠버그 인근의 보수적인 공업도시에서 자랐는데
주민들과 달리 10대 때부터 철저한 진보파였다.
그래서 그 나이에 혼자서 흑인들의 영화인 ‘클레오파트라 존스’ 같은
영화를 봤는데 백인 관객은 나 혼자였다.
주인공 팸 그리어의 맹렬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또 ‘러브 스토리’를 보면서 사랑의 강렬한 충격을 느꼈고,
멜로드라마 ‘디 어더 사이드 오브 더 마운틴’도 즐겁게 봤다.
그리고 험프리 보가트가 나오고 존 휴스턴이 감독한
흑백영화 ‘시에라 마드레의 보석’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다.
난 흑백 고전 영화들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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